프로야구 삼성, 와이드너 영입 마무리…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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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NC에서 뛰었던 외국인 오른손 투수 와이드너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오늘(11일) "웨이버 양수 신청을 통해 와이드너를 영입했다"며 "와이드너는 등번호 57번을 달고 올 시즌 남은 기간 선발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와이드너는 NC와 계약조건에 올 시즌 남은 기간 등록 일수를 나눈 금액인 약 22만 달러를 삼성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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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NC에서 뛰었던 외국인 오른손 투수 와이드너 영입을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은 오늘(11일) "웨이버 양수 신청을 통해 와이드너를 영입했다"며 "와이드너는 등번호 57번을 달고 올 시즌 남은 기간 선발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와이드너는 오늘 SSG와 원정 경기가 열리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삼성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와이드너는 NC와 계약조건에 올 시즌 남은 기간 등록 일수를 나눈 금액인 약 22만 달러를 삼성으로부터 받게 됩니다.
삼성은 맹활약하던 외국인 선발 투수 수아레즈가 최근 왼쪽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와이드너 영입을 추진했습니다.
삼성은 어제 수아레즈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한 뒤 이날 와이드너와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에서 1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거뒀고, NC에서 방출되기 전 두 경기에서 13이닝 동안 3실점 하는 등 빼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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