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스카우트 어려움 겪어 안타까워‥마지막까지 안전 책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공식 종료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관련해 "대회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 폐영식에서 "여러분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책임감과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공식 종료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관련해 "대회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 폐영식에서 "여러분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책임감과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북상하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모든 대원이 영지를 떠나 안전한 곳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잠시 후 K-POP 콘서트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한 명의 대원이 떠날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대회 진행 기간 동안 "예기치 않은 상황에 앞장 선 의료진과 공무원, 자발적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힘이 된 경제계,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351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잼버리 폐영식‥K팝 공연에 4만여 명 상암 집결
- 국민의힘 "잼버리 부지 문제 심각‥제대로 조성 안 된 경위 따지겠다"
- "국가안보실 요청 따른 것 후회‥사령관에 '이러다 큰일' 건의도" [현장영상]
- 민주당 "故 채수근 상병 사건, 대통령실 개입 의혹에 분노‥배후 찾을 것"
- 인천 버스정류장에서 행인 향해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 "왕의 DNA 가진 아이‥왕자 대하듯" 교사에 보낸 9가지 요구가‥
- "피해자 뇌사상태인데 할 말은요?" 롤스로이스男에 질문 던지자‥ [현장영상]
-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심각한 게임중독"
- LH, 아파트 5곳 철근누락 확인하고도 '경미' 판단해 발표서 제외‥사장 사의 표시
- 태풍 물러가고 중대본 비상 '해제'‥위기경보 '관심'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