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스카우트 어려움 겪어 안타까워‥마지막까지 안전 책임"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8.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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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공식 종료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관련해 "대회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 폐영식에서 "여러분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책임감과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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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내일 공식 종료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관련해 "대회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새만금 세계잼버리 폐영식에서 "여러분은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책임감과 이타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북상하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모든 대원이 영지를 떠나 안전한 곳에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잠시 후 K-POP 콘서트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한 명의 대원이 떠날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겠다"면서 대회 진행 기간 동안 "예기치 않은 상황에 앞장 선 의료진과 공무원, 자발적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힘이 된 경제계,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351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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