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진, 신곡 ‘Cross the way’ 발매···‘소방서 옆 경찰서’ OST 참여로 입증한 ‘감성 싱송라’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OST에 참여했다.

범진이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OST Part.2 ‘Cross the way’(크로스 더 웨이)를 공개했다.

‘Cross the way’는 아름답고 차분하게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이 범진의 따뜻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특유의 음색과 만나 리스너들에게 감성 충전의 시간을 선물하는 곡이다.

독특한 방식의 코드 진행과 함께 어우러진 ‘기억해 너 혼자가 아니라는걸’, ‘너의 곁에 있을게’ 등의 담백한 가사는 범진의 감성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범진은 앞서 ‘비는 내리고’, ‘꽃다발 들고서’, ‘다툼’ 등 감성적인 음악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OST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진은 최근 CJ 튠업(TUNE UP) 24기 뮤지션으로 선정되는 등 특급 감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뜨겁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