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7년 이혼 소송 마무리‥졸리가 백기 들었다[할리우드비하인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소송이 무려 7년 만에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해외 매체 인 터치 위클리는 8월 1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포도밭인 '샤토 미라발' 와이너리를 두고 한 법적 다툼이 사실 상 브래드 피트의 승리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인 지난 2019년 샤토 미라발에 대한 자신의 지분을 러시아 주류 대기업에 매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이혼 소송이 무려 7년 만에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해외 매체 인 터치 위클리는 8월 10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포도밭인 '샤토 미라발' 와이너리를 두고 한 법적 다툼이 사실 상 브래드 피트의 승리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올 초 안젤리나 졸리를 상대로 한 때 두 사람이 공동 소유했던 샤토 미라발을 놓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곳은 두 사람이 2014년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며, 부부의 이름을 딴 와인 사업을 함께 꾸려가던 곳이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인 지난 2019년 샤토 미라발에 대한 자신의 지분을 러시아 주류 대기업에 매각했다. 그러자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공동 소유자인 자신의 의사를 묻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대응하지 않고, '중재'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양육권 다툼을 비롯한 각종 법적 싸움에 너무 많은 돈을 썼다"면서 "안젤리나 졸리 입장에서는 손실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브래드 피트에게는 엄청난 승리인 것"이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전용기 내에서 브래드 피트가 술에 취한 채 자녀들이 보는 가운데 자신을 신체적, 언어적으로 공격했으며, 두 아이들에게도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매덕스(22),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7), 녹스-비비안 쌍둥이(15) 등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을 벌여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18세 미만 세 자녀인 샤일로, 녹스와 비비안 쌍둥이에 대한 양육권을 유지하며, 브래드 피트는 접견 권한이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정애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망 “빗길 미끄러져” 오늘(10일) 9주기
- 원티드 서재호, 매니저 졸음에 5톤 화물차 충돌 후 즉사…오늘(11일) 19주기
- ‘딸 아들 유학’ 손태영, 뉴욕서 만난 송강호 子 비주얼에 깜짝 “너무 잘 생겼다”
- ‘안정환♥’ 이혜원, 美 명문대 딸과 아파트 투어 “뉴욕에서 첫 집” (제2혜원)
- ‘미우새’ 하차 후 자취 감춘 박수홍 母 결국 증인석에, 무슨 말할까
- 올해만 3번째 열애→2주만 결별한 여배우 “스무살 연하와 헤어져”
- “머리 다 빠져 가발” 시한부 선고→혀 절제, 죽음의 암 이겨낸 ★ [스타와치]
- 애꿎은 K팝-잔디-시민 희생양 삼은 엉망진창 ‘잼버리 콘서트’ [이슈와치]
- 김구라 “아내 167㎝·허리 26인치” 결혼기념일 500만원 선물→200만원 코트 플렉스(구라철)
- 심현섭 “하루에 3억 2천 벌어, 母 100억 빚 7년 만에 갚아…아파트 30채”(근황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