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400만 돌파 흥행 성공…김혜수·염정아→조인성 감사 인사[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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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밀수'가 오늘(11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쾌한 기운으로 흥행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11일(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400만 4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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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밀수'가 오늘(11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쾌한 기운으로 흥행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11일(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400만 46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해 17일 만이다.
이 같은 성적은 류승완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관계성, 시원한 액션 장면이 모두 어우러져 극장 필람 영화로 기록될 수 있었다. 오락성이 강해 전세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강하게 어필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한국영화의 재미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며 개봉 3주 차에도 높은 좌석판매율로 순항 중이다. 특히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다채롭게 즐기기 위한 N차 관람 열기도 뜨거워 '밀수'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주목된다.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의 흥행 주역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곽진석, 정도원, 신민재, 김충길, 이정수, 안세호는 영화를 사랑하고 지지해준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영화 소품으로 쓴 권 상사(조인성 분)의 밀수가방 안에 4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넣고 “400만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400만 관객을 모아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밀수'는 절찬 상영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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