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규, 첫 정극 연기 도전..'하늘의 인연' 심부름센터 실장 강렬 등장

최이정 2023. 8. 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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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정규가 배우로 변신, 첫 드라마에 도전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정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심부름센터 실장 역을 맡았다.

이정규는 "2011년부터 대학로에서 뮤지컬, 연극 무대를 경험하면서 언젠가는 꼭 드라마와 영화 등 정극을 하고 싶다는 꿈을 계속 갖고 있었다"며 "이번에 '하늘의 인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정말 꿈이 이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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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개그맨 이정규가 배우로 변신, 첫 드라마에 도전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정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심부름센터 실장 역을 맡았다. 껄렁껄렁한 태도에 돈 앞에 180도 달라지며 바로 비굴한 태도를 보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정규는 “2011년부터 대학로에서 뮤지컬, 연극 무대를 경험하면서 언젠가는 꼭 드라마와 영화 등 정극을 하고 싶다는 꿈을 계속 갖고 있었다”며 “이번에 ‘하늘의 인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정말 꿈이 이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역할이었지만 즐겁고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영화든 드라마든 장르를 불문하고 불러주시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시 하게 됐다. 맡겨진 곳에서 최선을 다해 잘 해내고 싶다”리고 덧붙였다.

2009년 MBC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정규는 ‘개그야’, ‘무한도전’, ‘슈스케’, ‘뜨거운 형제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CBS ‘하나님을 기쁘시게 7004’, ‘성서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하늘의 인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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