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농협, 태풍 ‘카눈’ 복구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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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농협은 10~11일 '카눈'이 경북 내륙을 관통하며 발생한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지원 대책 등을 강구했다.
대구농협은 11일 손원영 본부장과 이삼병 군위 팔공농협 조합장 등이 태풍 '카눈'으로 제방이 유실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 농경지와 피해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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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일손돕기 등 총력 지원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농협은 10~11일 ‘카눈’이 경북 내륙을 관통하며 발생한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지원 대책 등을 강구했다.
윤성훈 본부장은 영주시 부석면 사과 낙과 현장과 안동시 와룡면 과실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농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침수 피해 농가에 양수기 300대를 긴급 지원했다.
경북농협은 이와 함께 7월13~15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범농협 복구지원단 20명을 투입해 11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과원 정리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대구농협은 11일 손원영 본부장과 이삼병 군위 팔공농협 조합장 등이 태풍 ‘카눈’으로 제방이 유실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효령면 일대 농경지와 피해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농협은 14일과 16일 범농협 직원 등 50여명이 효령면 일대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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