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전복부터 집된장까지 '진도특산품' 대방출…"이건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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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진도 특산품을 대방출한다.
송가인은 "진도 특산품 식재료들을 가져왔다"며 전복, 미역, 뜸부기, 울금 소금, 멸치, 흑미, 대파, 꽃게, 낙지 등 셀 수 없이 많은 식재료를 계속해서 꺼냈다.
끊임없이 진도 특산품 식재료 자랑을 하던 송가인은 급기야 진도의 풍부한 전복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비유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기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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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진도 특산품을 대방출한다.
11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새로운 '편셰프' 송가인이 출격한다. 자타공인 트로트 여신 송가인은 그녀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손맛 DNA로 어마어마한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흡사 이삿짐처럼 양손 바리바리 식재료를 싸 들고 평소 존경하며 따르는 선배 가수 한혜진의 집을 찾아간다. 송가인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혜진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고향 진도에서 올라온 다양한 식재료를 들고 찾아갔다. 한혜진은 환한 미소를 아끼는 후배 송가인을 반겼다.
이어 송가인이 가져온 식재료들이 하나씩 공개됐다. 송가인은 "진도 특산품 식재료들을 가져왔다"며 전복, 미역, 뜸부기, 울금 소금, 멸치, 흑미, 대파, 꽃게, 낙지 등 셀 수 없이 많은 식재료를 계속해서 꺼냈다.
뿐만 아니라 남도의 손맛을 자랑하는 송가인의 어머니가 직접 담근 마늘고추장, 간장, 된장, 매실액 등도 꺼냈다. 송가인의 화끈한 진도 특산품을 본 스페셜MC 영탁은 "양손 무겁게 온다는 말의 표본, 아이콘이다"라고 감탄했다.
끊임없이 진도 특산품 식재료 자랑을 하던 송가인은 급기야 진도의 풍부한 전복 이야기를 하다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비유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기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가인은 한혜진을 위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향토 음식들을 뚝딱뚝딱 만들어낸다. "이건 보약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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