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성장기업 유치 주력…기업 유치추진단 운영

박석희 기자 2023. 8. 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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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시장 직속의 기업 유치추진단(이하·추진단) 조직 편성과 함께 관련 행정 지원 전담 조직(TF)을 발족하는 등 신성장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신성장 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날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발족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법적·행정적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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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시장 직속의 기업 유치추진단(이하·추진단) 조직 편성과 함께 관련 행정 지원 전담 조직(TF)을 발족하는 등 신성장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신성장 기업 유치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날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발족했다. 또 기업 유치 전략 수립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할 추진단장을 채용·임용했다.

민·관 합동을 구성된 추진단은 이전을 추진하는 현 시청사 부지와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부지, 인덕원 주변 개발 지구, 호계사거리 일원 등 가용부지에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특히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정보수집, 대상기업 선정 범위, 네트워크 구축, 기업 면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금융·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편성된 기업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4차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법적·행정적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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