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경전·동해·전라선 9월 1일부터 노선별 왕복 2회 운행, 오늘부터 예약

조성란 기자 2023. 8. 11.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알(SR)은 오는 9월 1일부터 SRT 운행 노선을 확대,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을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수서~진주 구간을 운행하는 SRT 경전선은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역에 새로 정차하며, SRT 동해선은 수서~포항 구간을 운행한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SRT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열차의 승차권 예약과 구매는 오늘(11일)부터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에스알(SR)은 오는 9월 1일부터 SRT 운행 노선을 확대,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을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 운행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SRT 운행노선 확대에 따라 각 지역에서 수도권 이동시 중간역에서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재 운행 중인 고속열차보다 저렴하게 SRT 운임이 책정돼 이용객의 부담도 더욱 낮아지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수서~진주 구간을 운행하는 SRT 경전선은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역에 새로 정차하며, SRT 동해선은 수서~포항 구간을 운행한다.


SRT 전라선은 수서-여수엑스포 구간을 운행하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역에 새로 정차한다.


SRT 운행 확대로 SRT가 정차역하는 역은 기존 18개에서 32개역으로 늘어나는 한편 SRT 운행횟수도 주중(월~목) 120회에서 122회로 증가한다.


특히, 이동이 많은 주말(금~일)의 경우 132회로 열차운행횟수를 늘려 고객 이용수요에 따른 열차운행계획을 최적화하고, 기존 경부선, 호남선을 포함한 일부 열차의 정차역과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SRT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열차의 승차권 예약과 구매는 오늘(11일)부터 할 수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