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지나간 광주, 갑자기 나무가 주택에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이수민 기자 2023. 8. 11.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광주에서 나무가 주택을 향해 쓰러졌다.

1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8분쯤 중흥동 한 주택 앞에서 나무가 쓰러졌다.

나무가 집 벽을 향해 쓰러졌는데,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라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인근인 문흥동 자연과학고 사거리에서도 태풍으로 인한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인근서 포트홀 발생하기도
11일 오후 5시58분쯤 광주 북구 중흥1동 한 주택 앞에서 나무가 쓰러져 관계당국이 조치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8.1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광주에서 나무가 주택을 향해 쓰러졌다.

1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8분쯤 중흥동 한 주택 앞에서 나무가 쓰러졌다. 나무가 집 벽을 향해 쓰러졌는데, 다행히 집 안에 사람이 없는 상태라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할 구인 북구청은 현재 긴급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11일 오전 10시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 자연과학고 사거리 도로에 포트홀이 발생한 모습. (광주 북구 제공) 2023.8.11/뉴스1 ⓒ News1

앞서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인근인 문흥동 자연과학고 사거리에서도 태풍으로 인한 포트홀(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구는 아스콘을 투입해 복구 작업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