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400만 관객 돌파... 손익분기점 넘어 흥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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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이날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수'의 제작비는 약 17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400만 관객으로 알려졌던바, 영화는 1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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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 '밀수'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는 이날 오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수'의 제작비는 약 17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400만 관객으로 알려졌던바, 영화는 1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에 '밀수'의 주역들은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 아래 던져진 각종 밀수품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사진 제공 = NEW]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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