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김동찬 생산본부장 신임 각자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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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김동찬 생산본부장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김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품질 강화와 원가 절감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삼양식품은 김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에 더해 품질 강화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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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삼양식품이 김동찬 생산본부장 상무를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장재성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김 신임대표를 선임한 것이다.
삼양식품은 김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품질 강화와 원가 절감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삼양식품은 김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장 대표 대신 김정수 대표와 함께 삼양식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신임대표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해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스프·조미부문 부문장 ▲2020년 면·스낵 부문장 ▲2021년 삼양식품 생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에 더해 품질 강화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삼양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54억원·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61.2% 증가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89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중국 판매법인의 성공적인 안착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국내 매출은 면스낵·소스·냉동식품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한 955억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호조세와 해외법인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며 "회사의 성장세에 발맞춰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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