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악플로 댓글 막히면 퀴즈 맞춰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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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 악플을 달아 댓글 이용이 제한됐을 때, 이를 해제하기 위해 퀴즈를 풀어야하는 절차가 생겼다.
네이버는 이날 공지사항에 6월 1일 변경된 댓글 게시판 운영정책의 일환으로 오늘 8월 11일부터 이용제한 해제 시 퀴즈 풀기 절차가 적용된다고 알렸다.
기존에는 이용 제한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제한 해제됐으나 이날부터 이용 제한 중인 사용자는 퀴즈 풀기 절차를 완료해야만 이용제한 기간 종료와 동시에 활동 재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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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네이버 뉴스에 악플을 달아 댓글 이용이 제한됐을 때, 이를 해제하기 위해 퀴즈를 풀어야하는 절차가 생겼다.
네이버는 이날 공지사항에 6월 1일 변경된 댓글 게시판 운영정책의 일환으로 오늘 8월 11일부터 이용제한 해제 시 퀴즈 풀기 절차가 적용된다고 알렸다.
해당 절차는 악성 댓글을 반복 작성해서 이용 제한된 사용자에 한해 시행된다.
기존에는 이용 제한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제한 해제됐으나 이날부터 이용 제한 중인 사용자는 퀴즈 풀기 절차를 완료해야만 이용제한 기간 종료와 동시에 활동 재개가 가능하다.
퀴즈는 OX 형식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그린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 모욕은 인터넷 권리 침해의 유형에 해당한다'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면 된다.
네이버 측은 "건강한 댓글 소통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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