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제주 호캉스, 100만원 날려도 OK…금수저 인증?

장정윤 기자 2023. 8. 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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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 캡처



‘환승연애’에 출연한 이나연의 호캉스 영상이 눈길을 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에는 ‘이나연 주말 파업 제주 힐링 호캉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나연은 엄마와 함께 제주도에서 호캉스를 즐겼다. 이나연은 “저는 항상 제주도를 가면 신라호텔을 가는 편”이라며 “어릴 때부터 자주 갔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래는 신라호텔에서 하루 묶고 새로 생긴 JW메리어트에서 하루 묶으려고 했는데 예약을 잘못해서 하루를 날렸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 캡처



호텔 소개에 들어간 이나연은 “침대도 엄청나게 크고 문이 한지처럼 돼있다”며 “어메니티가 불가리다. 불가리랑 뭐가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웰컴 푸드를 보고선 “(케이스) 자개가 너무 예쁘다. 너무 감각 있다”고 말했다.

호텔 소개를 마친 이나연은 마사지를 받고 뷔페에서 식사를 즐겼다. 이나연은 “스시, 회, 문어, 수육, 양고기, 김치찌개도 있다. 좋아하는 거 다 있다”며 행복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밤 수영을 즐긴 아나연은 다음 날 브런치를 먹으며 “이렇게 맛있는 걸 많이 주는 데는 처음”이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나연이 묵은 JW메리어트 프리미엄 킹은 평일 기준 80만 원대, 주말은 1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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