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에서 3위 아쉬움'..통산 7승 문턱서 좌절했던 이소영, 6언더파 몰아치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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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이소영이 다시 한 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이소영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쳤다.
1라운드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통산 1승의 전예성과 공동 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선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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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귀포, 김인오 기자) 지난주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이소영이 다시 한 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이소영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쳤다.
1라운드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통산 1승의 전예성과 공동 선두로 기분 좋게 출발선을 끊었다.
이소영은 지난 3일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남은 사흘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3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결국 공동 3위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소영은 "버뮤다 잔디는 러프에 최대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거의 안 들어가서 경기하는 데 수월했다"며 "전반에는 퍼트가 실망스러웠는데 후반에 감이 살아나 10m, 15m 등 롱퍼트가 들어가면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일주일 만에 다시 통산 7승 기회를 잡은 이소영은 "코스가 그리 어렵지 않아 남은 라운드 더 잘쳐야 한다. 특히 짧은 퍼트만 잘 떨어진다면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다"고 밝혔다.
공동 선두 전예성은 지난 2021년 7월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2년 만에 다승을 노리는 전예성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력을 갖고 남은 라운드에 임할 생각이다.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있게 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해림, 정지민2, 김민선7은 합계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박민지는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마친 후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시즌에 돌입한다. 이븐파 72타를 적어내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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