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여객 운송재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국제여객터미널 현장점검

김동영 기자 2023. 8. 11.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되면서 이뤄졌다.

다음날인 12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청도에서 출발한 100여명의 여객이 카페리를 타고 입항 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1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 관련 경찰 활동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중국 정부의 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조치로 코로나19 이후 3년 7개월만에 한-중 간 여객 운송이 재개되면서 이뤄졌다. 다음날인 12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청도에서 출발한 100여명의 여객이 카페리를 타고 입항 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 출·입국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시설과 방호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영상 청장은 “국제여객 출국자들에 대한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기본근무에 충실해 달라”며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 등에 경찰을 비롯한 모든 관계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범죄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