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폭파하겠다” 협박전화에 김해공항 수색·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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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내 항공사에 공항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김해국제공항에도 경찰이 투입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부산경찰청도 김해국제공항에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기동대 등 경력 140여명을 투입해 수색과 순찰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해공항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다.
이날 이후 경찰은 김해공항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경비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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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 국내 항공사에 공항 폭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김해국제공항에도 경찰이 투입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11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대한항공 콜센터에 ‘공항을 폭파하고 출국하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왔다.
당시 전화에서는 어느 공항인지 특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는 곧바로 이를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주요 공항에 경력을 배치했다.
부산경찰청도 김해국제공항에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기동대 등 경력 140여명을 투입해 수색과 순찰을 강화했다.
현재까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김해공항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앞서 지난 7일에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해공항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을 벌였다. 이날 이후 경찰은 김해공항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경비를 강화해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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