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도시 전북 고창군, 잼버리 대원에게 특산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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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도시 전북 고창군이 세계잼버리 청소년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기숙사를 찾아 잼버리 영외 활동을 하고있는 말레이시아, 포르투칼 스카우트 대원 1320명에게 고창 농특산품을 간식으로 전달했다.
포르투칼 대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창군의 특산품을 지원받아 영광이다. 대원들과 고창을 기억하며 폐영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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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도시 전북 고창군이 세계잼버리 청소년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고창군은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기숙사를 찾아 잼버리 영외 활동을 하고있는 말레이시아, 포르투칼 스카우트 대원 1320명에게 고창 농특산품을 간식으로 전달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있는 미리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농특산품 수출, 유네스코 프로그램 협력, 행정교류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폭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어나간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견하다"며 "복분자즙, 상하치즈, 고구마 말랭이 등 고창군 농특산품이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대표는 "고창군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말레이시아와 고창의 우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밝혔다.
포르투칼 대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고창군의 특산품을 지원받아 영광이다. 대원들과 고창을 기억하며 폐영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스카우트 기간 중 고창읍성, 선운사에 54개국 4640명의 대원이 방문했다.
성곽 트래킹, 전통문화 체험, 템플 트래킹, K팝 댄스, 어드벤처 숲체험 등 다양한 영외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 세계 대원들에게 고창군을 알리고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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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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