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6번째 시즌 '침공' 시작됐다

이야기 임무, 신규 영웅 일리아리, 플래시포인트 PvP 모드 등 선보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 플랫폼 액션 게임 오버워치 2에 6번째 시즌 '침공'을 시작했다. 

세 가지 이야기 임무를 통해 세상을 구하라는 부름에 응답하는 영웅들과 함께 하고, 페루 출신의 신규 지원 영웅 일리아리가 전투에 참여한다. 새로운 플래시포인트 PvP 모드 속 두 개의 거대한 전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시험해 볼 수 있다.

자레드 노이스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는 "침공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유형의 새로운 게임플레이가 동시에 제공되고, 스트림을 통해 PC에 새로운 플랫폼이 추가되는 등 오버워치 2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라며, "오버워치 2: 침공에는 경쟁적인 PvP 경험, 다양하고 역동적인 영웅들의 개성,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플레이, 또는 오버워치가 꿈꾸는 근미래 지구의 이야기를 탐험하는 것 등 모든 플레이어들이 각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2: 침공에서 리우, 토론토, 예테보리로 이동해 오버워치 2의 시작을 탐험하게 된다. 완전히 새로워진 시네마틱과 수백 개의 새로운 음성 대사를 통해 오버워치 2 이야기의 시작을 친구들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신규 영웅 일리아리

38번째 영웅으로 합류한 일리아리는 오버워치 최초의 페루 영웅이다. 태양의 힘을 받아들이는 일리아리는 중거리 및 원거리 능력을 통해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 피해를 준다.

플래시포인트와 함께 수라바사, 뉴 정크 시티 등 신규 전장 두 곳이 PvP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는 비선형 PvP 전장을 경험하며 거점을 점령하고자 싸우며, 오버워치 2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PvP 전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팀 협동심과 창의력을 시험한다.

지하 세계 협동 임무: 왕의 길 속 과거 경험할 수 없었던 지역에서 진행되는 기간 한정 이벤트 임무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 널 섹터의 새로운 적과 맞서 싸우자. 매주 변경 사항이 적용되어 시즌 내내 새로운 도전을 선사한다.

새로운 영웅 진척도 시스템: 각자 좋아하는 영웅들로 경험을 쌓고 플레이어 레벨을 올려 고유한 네임 카드와 기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진척도 시스템은 완전히 새로워진 인터페이스를 통해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과 게임 속 38명의 영웅별 진척도 상황을 추적하고 표시한다.

여기에 시즌 중반에는 영웅 연마가 추가된다. 윈스턴, 메르시, 라인하르트, 소전, 트레이서 플레이어는 기술을 연마하고 영웅 순위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PvP 모드, 플래시포인트 뉴 정크 시티

오버워치 2: 침공 묶음 상품은 지금 디지털 구매 가능하며, 옴닉 세력과의 전투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하나 이상 포함한다. 

오버워치 2: 침공 묶음 상품은 1만8600원으로 모든 오버워치 2: 침공 이야기 임무, 오버워치 코인 1,000개, 전설 스킨 1종, 소전 영웅 잠금 해제가 포함된다. 

오버워치 2: 침공 궁극의 묶음 상품은 4만9600원이다. 모든 오버워치 2: 침공 이야기 임무, 오버워치 코인 2,000개, 전설 스킨 2종, 소전 영웅 잠금 해제, 프리미엄 배틀 패스 +20 단계 건너뛰기가 들어 있다. 

침공 프리미엄 배틀 패스는 1000 오버워치 코인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영웅 일리아리 즉시 해제, 완전히 새로운 A-7000 워갓 아나 신화 스킨, 전설 스킨 5종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배틀 패스 통한 90단계 보상, 배틀 패스 경험치 20% 부스트, 2,000 오버워치 크레딧이 포함된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