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관협회, 우수 문학관에 땅끝순례문학관·홍성문학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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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땅끝순례문학관과 충남 홍성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의 우수 문학관에 선정됐다.
11일 한국문학관협회는 우수문학관과 우수 공로상, 우수 상주작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 공로상 수상자로는 최명희문학관의 전선미씨와 경남문학관의 정이경씨가 뽑혔다.
우수 상주작가 수상자에는 김수영(설화문학관), 함윤미(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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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전남 땅끝순례문학관과 충남 홍성문학관이 한국문학관협회의 우수 문학관에 선정됐다.
11일 한국문학관협회는 우수문학관과 우수 공로상, 우수 상주작가를 선정해 발표했다.
협회는 "두 문학관은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지역 문학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또 다양한 전시 행사, 공모전 등을 유치 그리고 소장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 공로상 수상자로는 최명희문학관의 전선미씨와 경남문학관의 정이경씨가 뽑혔다. 우수 상주작가 수상자에는 김수영(설화문학관), 함윤미(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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