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데이브레이크·HYNN·다크비, 주말 콘서트 '풍성'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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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주말, 다양한 공연이 팬들을 찾는다.
먼저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이하 'FLAME RISES')의 문을 연다.
데이브레이크는 12,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여름 콘서트 'SUMMER MADNESS 2023 : X'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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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8월 둘째주 주말, 다양한 공연이 팬들을 찾는다.
먼저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이하 ‘FLAME RISES’)의 문을 연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약 1년 3개월 만에 갖는 첫 번째 투어 ‘FLAME RISES’를 통해 총 7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전 세계 피어나(FEARNOT, 팬덤명)와 만난다. 서울(8월 12~13일)을 시작으로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은 후 홍콩(9월 30일~10월 1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투어는 ‘불꽃’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불씨가 발화하는 과정을 팀의 서사에 빗대 표현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는 12, 13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여름 콘서트 ‘SUMMER MADNESS 2023 : X’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SUMMER MADNESS’는 2013년부터 시작된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3시간이 넘는 긴 공연 러닝타임과 최초로 공개되는 신곡 무대, 게스트로 함께하는 10CM, 소란, 이승윤, LUCY와 콜라보 무대까지 준비돼 있다.
가수 HYNN(박혜원)은 12, 1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를 발매하고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HYNN(박혜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들을 직접 선보이며 발라드를 넘어 록, 팝까지 전 장르를 소화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 ‘LET ME OUT’, ‘아무렇지 않게 안녕’, ‘이별이란 어느 별에’,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등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커버 무대들도 준비 중이다. HYNN(박혜원)의 폭발적 가창력, 섬세한 음색, 독보적 감성, 반전 매력 등 무한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다크비는 12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팬 콘서트 ‘The First Love’(더 퍼스트 러브)를 연다.
다크비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다채로운 코너로 이번 팬콘의 프로그램을 채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14일 발매 예정인 신보 ‘We Love You’(위 러브 유)의 선공개 무대가 예정돼 있으며 오직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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