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2분기 영업익 40억…전년比 11%↑

김미영 2023. 8.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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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45226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 매출이 12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법인 독립 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1.1% 늘고, 매출은 3.8% 줄었다.

올해 상장 후인 3~6월 누적 영업이익은 56억원, 매출액은 1691억원, 당기순손실은 2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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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화갤러리아(45226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 매출이 127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법인 독립 전인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1.1% 늘고, 매출은 3.8% 줄었다.

올해 상장 후인 3~6월 누적 영업이익은 56억원, 매출액은 1691억원, 당기순손실은 20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명품 매출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으며, 비용 절감 등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신장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당기순손실에 관해선 “자산 관련한 2분기 보유세로 인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화갤러리아(사진=뉴시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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