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케인에 이어 미드필더 영입한다!... 네덜란드 2위 팀 ’수비형 미드필더‘ 정조준

남정훈 2023. 8. 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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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이 네덜란드로 향했다.

상가레는 여러 빅클럽들이 꾸준히 노리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던 투헬은 이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해진 첼시는 이제 눈을 상가레에게 다시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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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시선이 네덜란드로 향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0일(한국 시각) ’현재 해리 케인의 이적을 완료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뮌헨은 케프랑 튀랑 영입 가능성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여 현재 PSV의 이브라힘 상가레를 노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상가레는 여러 빅클럽들이 꾸준히 노리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191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피지컬과 운동 능력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그는 중앙, 박투박, 홀딩,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긴 다리를 활용한 수비를 즐기는 편이며 공을 지키고 공을 운반하는 역할을 아주 잘한다. 이러한 장점들을 봤을 때 그는 뮌헨이 요구하는 6번 포지션을 아주 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1/22 시즌부터 이적설이 있었던 그는 첼시, 맨유, 리버풀 같은 빅클럽뿐만 아니라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같은 클럽들도 그를 노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노팅엄 포레스트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다.

매체에 따르면 상가레는 뮌헨의 6번 포지션의 영입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던 투헬은 이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는 줄 알았지만 리버풀이 1억 1000만 파운드(약 1851억 원)를 제시하며 하이재킹해갔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해진 첼시는 이제 눈을 상가레에게 다시 돌릴 수 있다. 카이세도에게 1억 파운드(약 1683억 원)를 제시할 만큼 여유가 있는 첼시가 얼마를 제시할지 아직 미지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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