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잼버리 끝나도 스카우트 대원 원하면 숙소 지원” 지시

이동준 2023. 8.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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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도 대원들이 원하면 숙소 지원을 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2일 후에도 잼버리 참가자들이 원하면 숙소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상세 방안은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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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2일 후에도 숙소 등 필요한 지원 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정부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공식 일정이 끝난 뒤에도 대원들이 원하면 숙소 지원을 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2일 후에도 잼버리 참가자들이 원하면 숙소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상세 방안은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 문화 체험, 관광 등을 최대한 지원하라"라고 지시하면서 지침이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들은 이날 오후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참여한 뒤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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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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