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축제, 다양성의 감각
박민주 기자 2023. 8.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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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가 인류를 설명하는 말이라면, 축제는 그 정점에서 인류를 규합하는 사건일지 모른다.
25년 간 세계적인 축제 현장을 누빈 저자는 코로나19를 거쳐 서로를 원시하게 된 사람들이 공동체의 감각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축제라고 말한다.
축제를 즐기는 순간뿐 아니라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뒤편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1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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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피플
엔젤라 권 지음, 책구름 펴냄
엔젤라 권 지음, 책구름 펴냄
[서울경제]
유희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가 인류를 설명하는 말이라면, 축제는 그 정점에서 인류를 규합하는 사건일지 모른다. 25년 간 세계적인 축제 현장을 누빈 저자는 코로나19를 거쳐 서로를 원시하게 된 사람들이 공동체의 감각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축제라고 말한다. 축제를 즐기는 순간뿐 아니라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뒤편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1만 9800원.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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