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연말 착공 가시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승인 고시에 이어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되면서 연말 착공이 가시화됐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사업승인 고시에 이어 이날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는 이달 중 공사발주를 의뢰해 연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한 뒤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승인 고시에 이어 건축인허가 승인이 완료되면서 연말 착공이 가시화됐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사업승인 고시에 이어 이날 건축인허가 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승인 고시에 따라 현재까지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부지에 대해서는 토지수용 재결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토지보상율은 99%다. 토지보상비로 128억원을 집행완료했다. 미 보상 필지는 7필지다.
이번 건축인허가 승인에 따라 사업 수탁기관인 충북개발공사는 이달 중 공사발주를 의뢰해 연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한 뒤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8215.67㎡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완공 목표다.
시는 도 자치연수원이 이전되면 연간 1만여명의 교육생이 방문, 지역 농특산품과 기타 기자재를 사용하면서 연 41억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절차 협의와 예산 증액 등에 따라 사업이 다소 지연됐으나 현재 정상 추진 중으로, 앞으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