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존스컵 참가 위해 11일 대만으로 출국

맹봉주 기자 2023. 8.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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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가 윌리엄 존스컵에 참여한다.

KGC는 11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선수단은 11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BL 통합챔피언인 KGC는 한국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KGC를 비롯해 대만(A, B), 카타르, 필리핀, 일본, 이란, 미국, UAE(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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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KGC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윌리엄 존스컵에 참여한다.

KGC는 11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선수단은 11일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다.

2012년 34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참가다. 지난 시즌 KBL 통합챔피언인 KGC는 한국 대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윌리엄 존스컵은 대만 타이페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린다.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승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KGC를 비롯해 대만(A, B), 카타르, 필리핀, 일본, 이란, 미국, UAE(아랍에미리트)까지 8개국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KGC는 12일 UAE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동안 8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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