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이동관 청문회 앞두고 영화 '공범자들' 무료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타파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공영방송에 가해진 폭력과 방송인들의 저항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을 무료공개한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 책임자인 이동관씨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하고, 감사원과 검찰, 방통위를 총동원해 KBS와 MBC 이사회의 이사진을 자신의 코드 인사로 교체하려고 기도하는 등 공영방송 장악의 수순을 밟고 있다"며 "영화 '공범자'들을 통해 언론장악의 전철을 밟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시민들이 분명하게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공영방송에 가해진 폭력과 방송인들의 저항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을 무료공개한다.
뉴스타파는 11일 자료를 내어 이날부터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나는 18일까지 ‘공범자들’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윤석열 정부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탄압 책임자인 이동관씨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하고, 감사원과 검찰, 방통위를 총동원해 KBS와 MBC 이사회의 이사진을 자신의 코드 인사로 교체하려고 기도하는 등 공영방송 장악의 수순을 밟고 있다”며 “영화 ‘공범자’들을 통해 언론장악의 전철을 밟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시민들이 분명하게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범자’들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newstapa)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 © 기자협회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TBC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보도, 검찰 미공개 자료 확보 등 돋보여 - 한국기자협회
- [이달의 기자상]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및 명태균 게이트 - 한국기자협회
- [이달의 기자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 한국기자협회
- [이달의 기자상] 부실 수사에 가려진 채석장 중대산업재해 - 한국기자협회
- [이달의 기자상] 묻혔던 채상병들 - 한국기자협회
- [이달의 기자상] 뜨거운 지구, 기후 위기 현장을 가다 - 한국기자협회
- 경제지·일간지·방송·통신사 기자들의 '반도체 랩소디' - 한국기자협회
- 이진숙 탄핵심판 첫 변론… 위법 여부 공방 - 한국기자협회
- 사과 이유 설명 못하고, 마이크는 혼자 1시간40분 - 한국기자협회
- 답답해서 내가 던졌다… 윤 대통령에 돌직구 질문한 두 기자 - 한국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