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김동찬 생산본부장 신임 각자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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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003230)은 김동찬 생산본부장(상무)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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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삼양식품(003230)은 김동찬 생산본부장(상무)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삼양식품의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준공한 밀양공장 부지 내 추가로 5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2공장을 증설하기로 하고,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6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한편 장재성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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