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 자문위 "위험도 관리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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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11일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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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1일 인천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2022년 3월 첫 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증 운행 자문위원회와 UTO 시범운영 자문위원회에 이어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전문가 그룹이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회의이다.
이날 자문회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관련 대학 및 철도 전문기관의 외부위원 5명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위원 등 내부위원 6명이 참여했다.
위원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시험인증센터 정종덕 센터장과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재위촉했다.
자문회의는 1단계(서구청~운연) UTO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단계(검단오류~서구청)구간에 대한 위험도 분석 결과를 검증하는 등 전구간 UTO 시행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정종덕 센터장은 “UTO 운영 이후 단 한 건의 수동운전 사례가 없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잠재적인 위험도 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인천2호선 UTO가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자문위원들의 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며 “인천2호선 전구간 UTO 시행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교통편익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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