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국방시설본부, ‘군 시설물·건설안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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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11일 서울 용산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국방시설본부와 군 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방시설본부는 군내 건설사고 관련 데이터를 관리원과 공유하는 등 안전을 위한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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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1일 서울 용산 국방시설본부 회의실에서 국방시설본부와 군 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시설본부는 군 관련 시설물 전반을 관리하는 국방부 직할부대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과 국방시설본부 조병윤 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건설현장 안전 제고를 위한 협력 ▲안전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중대재해 발생 시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 기술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방시설본부는 군내 건설사고 관련 데이터를 관리원과 공유하는 등 안전을 위한 교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군 관련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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