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인수설' 한화 "향후 추진계획 없다" 부인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2023. 8. 11. 17: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플라이강원 인수를 저울질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한화그룹에선 인수 추진설을 부인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를 중심으로 한화그룹이 플라이강원 인수를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퍼졌으나, 한화그룹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 중에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IB업계 일각에선 한화그룹이 매각 주관사 삼일PwC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한화갤러리아 측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바 없고 향후에도 플라이강원 인수 계획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 같은 인수설은 한화그룹의 조직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창영 기자 / 오수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