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기간 행복 돌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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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 0시 축제'를 영아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축제가 진행되는 11일부터 17일까지 16개 아동 돌봄 시설에서 야간 연장반 운영 및 특화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행복 돌봄교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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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대전 0시 축제'를 영아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축제가 진행되는 11일부터 17일까지 16개 아동 돌봄 시설에서 야간 연장반 운영 및 특화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행복 돌봄교실'을 진행한다.
'행복 돌봄교실'은 지역축제와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만든 보육시설 특화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축제 기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반을 운영하며 불빛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인 '블랙라이트(Black Light)'를 통해 아동들에게 축제의 즐거움과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0시 축제를 기념해 초등 아동과 교사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세계축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즐긴 축제 사진전도 개최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이용자 중 축제에 참여한 가족이 '0시 축제 포즈 인증샷'을 보내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영아부터 축제의 즐거움을 알고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아동 돌봄 시설을 중심으로 특화 사업을 마련했다"며 "대전에서 열리는 축제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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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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