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노히트→강습 타구 맞고 강판 불운' 류현진, 14일 컵스전 출격...시즌 첫 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시즌 3번째 등판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2시 3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불운을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 우려를 털어내고 시즌 3번째 등판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2시 37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2번째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불운을 겪었다. 4회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오스카 곤잘레스의 시속 97.7마일(약 157.2km) 타구를 다리에 맞았다. 고통을 참고 3번째 아웃카운트는 처리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진 류현진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류현진은 4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 피칭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후 엑스레이 검진 결과 다행히도 무릎 타박상 소견이 나왔다.
'스포츠넷 캐나다' 등 현지 매체는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이 류현진의 다리에 붓기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베테랑 왼손 투수(류현진)는 12일 불펜 세션을 소화한 뒤 문제가 없으면 14일 선발투수로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 만에 돌아온 류현진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전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던 류현진은 시즌 3번째 등판에서 첫 승 수확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 잘해...'원맨쇼' 김하성 15G 연속 안타+멀티출루+3도루, 팀 4연패에 빛바랜 활약
- 황인범 드디어 그리스 떠나 빅리그 가나!... 소속팀에 이적 요청
- SON의 새로운 파트너 탄생? 토트넘이 대안으로 낙점한 ‘추락 괴물 공격수’
- '18안타 12득점 대폭발' 롯데, 8월 첫 위닝시리즈...키움 835일 만의 최하위 추락
- “SON의 전성기 아니었어...새 감독 체제 40골 수준 돌아갈 것” EPL 득점왕 재도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