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잼버리 끝까지 지원" 6개국 대원들 연수원서 체험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8.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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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머물고 있는 네덜란드 잼버리 대원들이 4족 보행 로봇 스팟,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 등 현대차그룹의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직접 잼버리 대원 지원 현장을 찾아 대원들을 격려했다. 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에 머무는 6개국 잼버리 대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 참가하는 잼버리 대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과 즐거운 관람을 위해 세심한 준비물을 제공했다.

현대차그룹은 대원들에게 별도 제작한 별 모양의 야광 응원봉, 다양한 간식 세트, 우의 등을 제공했다.

입소 나흘째를 맞은 잼버리 대원들은 이날 오전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거나 국가별 자체 계획에 따른 일정을 소화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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