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레미콘과 승용차 충돌…3명 사망·2명 중상(종합)

박우경 기자 2023. 8. 11.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K5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70대 레미콘 운전자와 K5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 승용자 뒷자석에 타고 있던 60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이날 부인과 인근 요양병원을 방문한 뒤 지인 2명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문산단 교차로에서 직진 차량 충돌
운전자 2명, 승용차 동승자 1명 숨져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K5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차로에서 황색 점멸등이 바뀌는 시점에 서로 직진하던 두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0대 레미콘 운전자와 K5 승용차를 몰던 운전자, 승용자 뒷자석에 타고 있던 60대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승용차 보조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과 뒷좌석에 있던 70대 여성 1명도 중상을 입었다.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오후 12시 30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았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이날 부인과 인근 요양병원을 방문한 뒤 지인 2명을 차에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