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하겠다” 흉기난동 예고글 40대 남성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상에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강원경찰청은 온라인상에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린 40대 남성을 살인예비, 협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A씨(43)는 지난 3일 유튜브 댓글에 '충북 음성 거주민에게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온라인상에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강원경찰청은 온라인상에 흉기난동 예고글을 올린 40대 남성을 살인예비, 협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A씨(43)는 지난 3일 유튜브 댓글에 ‘충북 음성 거주민에게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다른 영상에 게재한 글까지 종합 분석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후 A씨의 주거지에서 흉기를 압수했다.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A씨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평소 따돌림 당한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