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국악영재’ 각종 대회 수상 휩쓸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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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이 지난 7월 ‘제11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앉은반 대상, 판소리 대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 = 신협재단]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경연대회’ 판소리 동상, 한국무용 동상, ‘제11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 앉은반 대상, 판소리 대상, 지도자상, ‘2023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 판소리 으뜸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은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국악영재 양성사업’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5억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후원을 바탕으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한국무용, 타악,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을 교육하고, 지난해부터는 영재반을 신설해 국악영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우수하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를 미래세대에 전수해 후대에 그 가치와 유산이 이어지도록 기여하는 일에 큰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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