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지사, 부안군수 등 국회 출석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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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잼버리 부실 운영과 관련해 전북도지사와 부안군수 등 관계자에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출석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에 "잼버리 부실 행사와 관련해 국민적인 관심이 크다"며 "지방 행정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행안위가 전북도지사 또는 부안군수 등 관계자 출석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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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잼버리 부실 운영과 관련해 전북도지사와 부안군수 등 관계자에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출석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잼버리가 끝난 뒤 부실 운영 책임을 묻기 위해 잼버리 관련 상임위 간사들과 비공개회의를 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에 "잼버리 부실 행사와 관련해 국민적인 관심이 크다"며 "지방 행정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행안위가 전북도지사 또는 부안군수 등 관계자 출석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안위 전체회의가 오는 16일에 예정돼 있는 만큼 이 의원은 이때 전북도지사와 부안군수를 야당과 협의해 부르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모레 오후 2시 이번 잼버리 문제점을 발표하기 위한 기자회견도 추가로 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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