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장 직속 '기업유치추진단' 구성

김인유 2023. 8.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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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유치추진단은 신성장전략과와 기업경제과 소속 공무원 각 3명씩 6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태스크포스(TF)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업유치추진위원회로 조직을 갖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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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업유치추진단은 신성장전략과와 기업경제과 소속 공무원 각 3명씩 6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태스크포스(TF)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업유치추진위원회로 조직을 갖춘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삼성SDS와 CJ대한통운에서 임원을 지낸 경력의 서병교 씨를 기업유치단장으로 채용했다.

기업유치단은 현 시청사 부지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 인덕원 지구, 호계사거리 일원 등 가용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보수집, 대상기업 선정,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기업 면담 등 활동을 한다.

기업유치추진위는 연내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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