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린데이터, '한컴위드'와 '에너지효율화 사업협력' 업무협약

김태윤 기자 2023. 8. 11.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지난 9일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위드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는 "환경 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컴위드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부터 탄소배출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사진 왼쪽)와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국그린데이터

한국그린데이터는 지난 9일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위드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에너지 데이터 기반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의 영업 확대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의 목표는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데이터 분석 경험과 한컴위드의 높은 소프트웨어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환경 솔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양사는 환경 분야에서 주요 기술을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국내를 넘어 북미 등 글로벌 시장도 개척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는 "환경 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컴위드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부터 탄소배출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탄소배출 저감 등을 위한 에너지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구축해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ESG 경영 활동 중 환경 영역에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에너지 데이터 관리 및 효율화, 탄소배출 저감 등을 돕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