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올 상반기 20억 당기순손실…"자산 보유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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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올 상반기 2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1일 올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20억4538만원이었다고 공시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조세 부담으로 인해 순익은 줄었으나, 실제 영업익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한 명품 매출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비용 절감 등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신장하는 실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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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올 상반기 20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1일 올 상반기 당기순손실이 20억4538만원이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보유세 영향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이는 법인 독립 후 올해 3~6월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56억3316만원, 누적 매출액은 1691억81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화갤러리아는 조세 부담으로 인해 순익은 줄었으나, 실제 영업익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한 명품 매출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며 "비용 절감 등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신장하는 실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 관련 2분기 보유세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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