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운용, 부사장에 조원복 한국투자증권 고용기금운용 본부장

신민경 2023. 8. 1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GI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GI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운용과 마케팅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KCGI자산운용은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은 각 고객의 개별적인 수요에 맞는 자산의 소싱 및 마케팅 방향을 총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헤드가 필요하다고 판단, 부사장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서 "조 신임 부사장은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와 CMO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기관 및 법인, 리테일 고객의 수요에 맞는 상품,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오는 8월 15일 회사명을 종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본점을 북촌에서 여의도로 옮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