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상반기 건축 인·허가, 착공, 분양 지난해보다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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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충북의 건축 인허가, 착공, 아파트 분양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충북 주택 건설 인허가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2.6%, 착공 면적은 38.5%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허가도 만 2400여 가구로 자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2% 줄었고 공동주택 분양은 4700여 가구로 40.5%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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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충북의 건축 인허가, 착공, 아파트 분양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올 상반기 충북 주택 건설 인허가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2.6%, 착공 면적은 38.5%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허가도 만 2400여 가구로 자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2% 줄었고 공동주택 분양은 4700여 가구로 40.5%나 감소했다.
이는 금리 인상과 공사비 증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경색 등에 따라 건설업이 얼어붙으면서 나온 현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계속될 경우 2~3년 뒤에는 공급부족에 따른 수급 불안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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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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