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 채원빈 복싱 챔피언 변신 “인생의 큰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채원빈이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으로 변신한다.
채원빈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채원빈은 '순정복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관련 "스포츠 장르와 포기를 모르는 한아름 캐릭터의 합이 저를 도전하게 했다. 배우 인생에 큰 도전이 될 것 같아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홍은미)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채원빈은 세계 3대 기구를 석권한 한국 최고의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복싱계의 아이돌로 권투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가졌지만, 연애 따윈 아무 관심이 없는 인물이다. 채원빈은 지독한 근성과 투지를 바탕으로 복싱에 진심인 한아름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스틸러 그 이상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채원빈의 매서운 눈빛과 완벽한 복싱 자세가 시선을 강탈한다. 게다가 사각의 링 안에 있어야 할 그가 복잡다단한 얼굴로 앞치마를 입고 서빙하고 있어 그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채원빈은 ‘순정복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관련 “스포츠 장르와 포기를 모르는 한아름 캐릭터의 합이 저를 도전하게 했다. 배우 인생에 큰 도전이 될 것 같아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한아름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복싱 훈련에 최선을 다했다던 채원빈은 “많이 지치고, 울기도 하는 등 힘들었는데 그 과정이 아름을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채원빈은 캐릭터와 비슷한 점에 대해 “일에 대한 열정과 주변에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면서 “경기 장면을 비롯한 액션 장면이 많았는데 액션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 했다. 저에게 있어 큰 도전이었고 보는 분들도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순정복서’의 세 가지 키워드로 ‘피’, ‘땀’, ‘눈물’을 꼽기도 했다. 그는 “아름이에게 배울 점이 정말 많았고, 덕분에 성장하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채원빈은 관전 포인트로 “아름과 권숙과의 관계성 흐름을 따라와 주시면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다”면서 “드라마와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으로 봐달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순정복서’는 21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민 아빠’ 차인표→’육아 고수’ 제이쓴, ‘녹색 아버지회’로 뭉친다
- 상승세 탄 퍼플키스, 9월 초 컴백...대세 행보 박차
- ‘퀸덤퍼즐’, 투표 모두 리셋...엘즈업 멤버 누가될까
- “선처 없어요”...마마무 문별 악플러에 일침
- ‘소옆경2’, 두 번째 희생자의 죽음...더 끈끈해질 공조
- 최정훈 ‘더 시즌즈’ 하차...‘밤의 공원’ 18일 마지막 방송
- 2회 남은 ‘아씨 두리안’, 파란·파국 엔딩 예고
- 지석진 소속사 분쟁 후...“정신적 여유 없었다”
- 버라이어티해진 TV조선 주말…김호중·안성훈 ‘명곡제작소’→‘사랑은 아무나 하나’
- ‘맛있는 녀석들’ 식당 주인된 이장우 “동네 해장용 우동집 없어서 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