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RCY 70주년 전국 캠프 참여 “꿈과 희망의 시간 드릴 수 있길”

지난 10일 배재대에서 열린 RCY 70주년 기념 전국 캠프에 참여한 그룹 트렌드지. 사진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청소년적십자(RCY) 70주년 기념 전국캠프를 찾았다.

트렌드지의 멤버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은 지난 10일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RCY 70주년 기념 전국캠프 ‘화합의 장’ 축하공연에 참석했다.

청소년들이 자리한 ‘화합의 장’ 축하 무대에 오른 트렌드지는 타이틀곡 ‘뉴 데이즈(NEW DAYZ)’ 무대로 청량감을 알렸다.

트렌드지는 ‘TNT’ ‘후(WHO)’ 등의 노래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배가본드’ 무대도 선보였다.

트렌드지는 무대 이후 “RCY 단원 여러분을 만나 기쁩니다. ‘꿈과 희망을 심다!’라는 RCY 70주년 슬로건처럼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트렌드지는 RCY의 홍보대사로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트렌드지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다음 달 8일에는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 2023’에 참여해 팬들을 만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