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가고 '폭염주의보'‥중서부 곳곳에 소나기

[5시뉴스]

지금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도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수도권에는 5~40mm가량이, 영서 중북부와 충남 북부로도 5~20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또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가 그치자마자 영동과 남부 곳곳은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대구가 32.5도까지 올랐는데요.

주말에는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29도, 모레는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중서부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부산 25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 29도, 광주 31도, 부산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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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3502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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