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이재민 빠른 일상 복귀 지원할 것"

박재천 2023. 8.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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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인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까지 지나가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주택 침수 피해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 작업 상황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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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식 중인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시장은 이날 이재민 임시 대피시설인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까지 지나가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재민들을 위로한 뒤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곳에는 지난달 내린 폭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본 67명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도배 작업 살피는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주택 침수 피해로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 작업 상황을 살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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