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으로 나도 건물주”…카사, 7번째 공모 건물 ‘압구정 커머스 빌딩’ 공개

압구정 커머스 빌딩.[사진 제공 = 카사]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거래소 카사가 7번째 공모 건물로 ‘압구정 커머스 빌딩’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9월 6일부터 시작하며, 투자자들은 5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임대 수익에 따른 배당과 추후 매각 차익도 배당으로 얻을 수 있다.

카사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167억원 규모로,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외식업종과 패션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핫플레이스 지역인 압구정과 도산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카사의 7번째 공모 건물인 압구정 커머스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다운타우너, 노티드도넛, 미뉴트빠삐용 등의 F&B 브랜드를 성공시킨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기업 GFFG가 임차해 있다.

압구정 커머스 빌딩 인근에는 리틀넥, 다운타우너, 노티드, 호족반, 클랩피자 등을 비롯한 최근 주목받는 식음료 브랜드들 또한 모두 집결해 있어 압구정 로데오 지역 식음료 메카의 중심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압구정 커머스 빌딩은 압구정로데오역(수인분당선), 압구정역(3호선), 강남구청역(7호선)의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카사는 이번 공모부터 대신증권 계좌 연결을 통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